2014년 9월 22일 ~ | ||||
평일 | 18:30 ~ 19:50 | |||
화질 | 1080i | |||
음향 | 2채널 돌비 디지털 | |||
메인 앵커 | 양원보 |
개요
YWB |
뾰로롱~! |
"진실추적자 사건반장 시작합니다." |
"재미는 물론 의리로 함께 하는 I SAY 사반, U SAY? (육반!!!), 대한민국과 동포 가족 여러분의 시선을 모아, 모아서, 출발합니다!" |
사건반장은 JTBC에서 진행하는 시사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방영된다. 하루에 4~5가지씩 각종 사건사고와 사회이슈를 다루며, 오늘, 반장 픽과 글로벌 픽 코너를 통해 4~5가지 이외의 사건들도 짧게 다룬다.
이 프로그램을 뉴스 프로그램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JTBC 편성표에는 뉴스가 아닌 시사로 구분되어있다.
출연진
- 메인 앵커 : 양원보
- 백다혜 아나운서 (고정 출연, 별별 상담소)
- 이자연 기자 (고정 패널, 사건 연구소)
- 박지훈 변호사
- 양지열 변호사
- 백성문 변호사
- 오윤성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 김은배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
- 박상희 심리상담사
-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
역대 진행자 변천사
진행 당시의 직책을 기록할 것.
- 정식 진행
- 박종권 (前 중앙일보 논설위원) - 2014년 9월 22일 ~ 2015년 12월 31일
- 박성준 (아나운서팀장) - 2016년 1월 4일 ~ 2020년 1월 10일
- 박혜진 (프리랜서 아나운서) - 2020년 1월 28일 ~ 2020년 4월 10일
- 송민교 (아나운서) - 2020년 4월 13일 ~ 2020년 7월 17일
- 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장) - 2020년 7월 20일 ~ 2020년 12월 4일
- 양원보 (정책팀 차장대우) 2020년 12월 7일 ~ 현재
코너
오늘, 반장 픽
오늘, 반장 픽 |
기다리고 기다렸던 푸처핸즈업 타임~ 우리 가족 여러분들도 채팅창에 O, X로 함께 참여해보시죠! 먼저 OO입니다! |
맨 처음 하는 코너로, 길게 다루긴 힘든 사건들을 짧게 5~6개씩 간단하게 다뤄보는 코너이다.
주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사건 위주로 다루는데, 아이템들 중 꼭 하나는 한문철TV 또는 보배드림의 영상이 들어간다는 게 특징이다. 그런데 꼭 한문철 변호사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된다. 아이고 여기 한문철 아저씨 있네~?
언젠가부터 맨 마지막 픽에서는 네이트 판이나 엠엘비파크 같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들에 대해 패널들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일명 기다리고 기다렸던 푸처핸섭 타임을 하고 있다. 주로 가족 또는 애인에 대한 사연이 주를 이루며, 동그라미와 엑스를 들라고 할 때 양원보 앵커의 찰진 연기가 돋보이기도 한다. 간혹 박준애 수어통역사에게도 들라고 시키기도 한다(...)
오늘, 사건
오늘, 사건 |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봅니다. / 사건의 전말을 파헤쳐봅니다. |
n 번째 사건, 체크포인트 짚어보죠. |
사건반장의 메인 코너라고 할 수 있는 코너로, 특정 사건에 대해 패널과 앵커가 얘기를 나누며 진행하는 코너다.
주로 하루에 3~4가지 사건을 다루는 코너로, 사건의 경중에 따라 양원보 앵커의 짜증이 잘 나오는 코너이기도 하다.
별별 상담소
별별 상담소 |
~하는 OOO, XXX 씨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요? |
매주 월, 수, 금요일에만 진행되는 코너로, 시청자들의 사연을 다루는 코너이다. 사연의 대부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을 제작진이 각색한 사연이라고 한다.
백다혜 아나운서가 사건의 개요를 간략하게 알려주면, 양원보 앵커와 패널들이 이에 대해 사건의 주인공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또 다른 해결 방법은 없는지 궁금증을 파헤쳐본다. 그런데 이 사연들 중에는 사반 가족들의 채팅을 불태우는 자극적인 사연들이 많다는 것이 특징.
특히 지난 6월 13일에 방송된 '허니문 베이비'인 줄 알았는데 전 남친 아이…"남편에게 얘기해야 할까요?"라는 내용의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68만 회를 돌파하였으며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도 방송을 캡처한 짤방이 돌기도 했다. 여기서도 양원보 앵커가 본 사연은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을 각색한 사연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기도 했다.
양원보: 백다혜 아나운서는 혹시 회사에서 괴롭히는 선배나 그런 거 없어요? 백다혜: 한 명 있습니다. (저라고 얘기할 거 아니죠?) 양원보 앵커... 양원보: 저라고... 저예요? (네.) 그럼 저한테도 한 번 물어봐주세요. (어떤?) 괴롭히는 후배 없냐고. 백다혜: 없으실 거 같아서 안 물어보겠습니다. |
1분 17초부터 |
이 코너는 백다혜 아나운서가 사건의 개요를 알려준 뒤 양원보 앵커와 간단하게 문답을 한 후 패널들과 토크를 하는 순서로 진행되는데, 언젠가부터 위의 영상처럼 백다혜 아나운서와 양원보 앵커의 문답 시간이 개드립 시간으로 바뀌어버렸다(...)
사건 연구소
사건 연구소 |
오늘 사건 연구소는, (사건명)을 파헤쳐 봅니다. |
매주 화, 목요일에만 진행되는 코너로, 예전에 일어났던 유명한 사건들을 소개하는 코너이다. 백다혜 아나운서가 사건의 개요를 알려주는 '별별 상담소'와는 달리 이 코너에서는 고정 출연하는 기자(2023년 2월 현재 이자연 기자)가 사건의 개요를 알려준다.
글로벌 픽
글로벌 픽 |
글로벌 픽, 먼저 OO으로 가보시죠! |
뉴스파이터의 해외 토픽 코너와 거의 동일한 형식의 코너로, 재미있는 해외 영상을 소개해주는 코너이다.
비판
프로그램 초창기에는 JTBC에 뭐 이런 프로그램이 다 있냐는 식으로 상당한 비판이 있었는데, 정치부 기자들이 직접 출연해 실제 아이템 회의하는 방식을 차용한 정치부 회의와는 달리 만물박사의 패널들이 나와 자기 할 말만 떠들어대던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이었다. 거기에 당시 진행자였던 박종권의 진행도 영 좋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행히도 이같은 비판은 프로그램의 개편이 계속되면서 나아졌지만, 2022년 현재는 진행을 맡은 양원보 기자의 멘트가 상당히 싼티나고 저질스럽다는 평도 존재. 방송이 장냔이냐는 식으로 많이 까이곤 한다. 여기에 방송에서 다루는 소재가 자극적이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여담
- 원래는 낮
별이 세 개3시에 방송하는 프로그램이었으나 2022년 2월 7일부터 전격적으로별이 여섯 개오후 6시 10분으로 자리를 옮겼다. 처음에는 시청자들의 반발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난 지금은 2~3%대의 시청률이 고정적으로 나오는 등 자리를 잡은 듯하다. 평일 오후 6시 10분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6시 내 고정이라는 드립을 밀기 시작했는데, 이는 KBS의 장수 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을 패러디한 드립이다.
- 평일 오후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야구 대신 보기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어떤 분의 호평이 존재한다.
-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 창의 댓글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하는 신개념 소통 방송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박지훈 변호사는 실제로 방송 중 직접 채팅에 참여하기도 한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사건반장 해시태그를 올린 포스트가 방송에 나오면 메가박스 영화 티켓을 선물로 주기도 한다.
- 프로그램에서 사건반장의 시청자들을 사반 가족이라고 칭한다.
- 2022년 8월 1일부터 오후 6시 30분으로 편성이 바뀌었다. 덕분에 야구와 더욱 시간이 겹치게 되었다.
- 2022년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양원보 기자의 휴가로 임경진 아나운서가 대타 진행을 맡았는데, 오프닝 멘트 때 뾰로롱~을 외치지 않는 것은 물론, 팔을 벌리지도 않는 데다가 광고가 나올 때 "어디어디 사시는 OOO 여사님!"이라는 멘트 또한 하지 않아 술건반장이라고 까이고 있다.
- 2022년 9월 29일에 기존에 JTBC Planet 채널을 재구성해서 공식 유튜브채널을 오픈했다. 오픈하자마자 100만 양병 구독자를 모으려는 홍보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구독자 주세요 사장님 구독자 주세요
- 2022년 10월 27일, 유튜브채널 구독자수 10만을 돌파했다.
사용 BGM 모음
오프닝
Tom Bruessel의 'Hot Sports'
오프닝 멘트
뾰로롱~ 안녕하십니까! |
뾰로롱으로 대표되는 오프닝 멘트를 할 때 나오는 BGM으로 Sylvain Lux의 'Fast And Furious'를 쓰고 있다.
사건 연구소, 별별 상담소
멜로디가 너무 찰져 '브금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 노래는 Joy Basu의 'Cool Shade'다.
클로징
사랑하는 사건반장 가족 여러분, 행복한 저녁 되시고요. 저희는 내일(다음 주)도 별이 여섯 개 반, 사반 육반! 저녁 6시 30분에 찾아뵙겠습니다. 자나깨나 코로나 조심! 안녕히 계십시오! |
JTBC의 대표 개그 프로그램
웬만한 개그 프로그램보다 재미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방송을 보면 양원보 앵커의 개드립과 패널들의 케미가 돋보여 한 편의 시사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는 느낌이 든다.
2022년 7월 22일에는 갑자기 물복 vs 딱복 논쟁에 대해 다뤘는데, 오프닝 중 양원보가 패널들에게 각자 취향에 맞게 복숭아를 나눠주었다. 그리고 이후 박지훈 변호사와 김은배 팀장이 복숭아를 먹는 모습이 투샷으로 잡혔는데 그러는 중 박지훈 변호사가 복숭아를 먹다가 뿜어버렸다... ??? : 아 드러 아 드러 진짜... 아 드러 오프닝 부분이므로 틀자마자 바로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양원보 앵커와 패널들의 자잘한 드립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다만 양원보 앵커의 경우 비판 항목에서 서술했듯이 재미를 위해서 반말을 쓰며 드립을 치거나, 패널들에게 드립을 과하게 쳐 보기 불편하다는 시청자들의 의견도 존재한다.